중동 전쟁으로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항공유가 부족해지자 유럽 항공사들의 운항 감축이 잇따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영국 텔레그래프에 따르면, 독일 항공사 루프트한자와 네덜란드 항공사 KLM은 지정학적 불안과 항공유 가격 급등에 따라 항공편을 감축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루프트한자는 계열사인 시티라인이 보유한 항공기 27대 운항을 모두 중단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또 여름 휴가철이 끝나는 대로 국제선 항공기 6대를 운항 일정에서 제외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네덜란드 KLM은 다음 달 160편의 운항을 감축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제항공운송협회에 따르면, 중동 전쟁 발발 이후 유럽의 항공유 가격은 120% 이상 상승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국제에너지기구는 유럽에 남은 항공유가 6주 치 정도에 불과할 수 있다며 항공편 취소 사태가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유럽연합은 항공유 공급 부족에 대비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한 영국 외교관은 유럽연합이 항공유를 공동 구매 하는 계획을 고려하고 있으며 영국을 포함한 제3국도 여기에 참여할 수 있다는 설명을 들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영국은 연간 1천350만 톤의 항공유를 소비하고 있으며 이 중 국내에서 정제되는 양은 400만 톤에 불과합니다. <br /> <br />기자: 유투권 <br />오디오: AI앵커 <br />제작: 박해진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41713320563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